학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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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 AIS Auckland 학생후기
- 2018-06-08
[AIS Auckaland 학생후기]
4월 뉴질랜드 AIS St Helens 로 어학연수를 오게된 박XX입니다.
사실 친구들이 어학연수를 거의 미국 아니면 캐나다 쪽으로 가서 저도 그쪽으로 가야 하나 고민은 많이 했었는데요,우연히 여행 소개 프로그램을 보다가 자연이 아름다운 뉴질랜드 쪽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바다나 산을 좋아하는 편이라 저는 바글바글한 도시보다는 자연을 맘껏 볼 수 있는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는데 선택을 잘한 것 같습니다. 살짝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YBM 유학센터 담당자 님께 감사 드려요.
AIS St Helens는 뉴질랜드의 마운트 알버트에 위치하고 있어요.오클랜드 시티까지 나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긴 하지만, 거리도 나름 가깝고 그리고 세인트룩스 쇼핑몰이라 오클랜드 동물원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해서 생활도 불편하지 않고 좋아하는 동물원도 자주 갈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아요.
제가 공부하고 있는 EFL 이라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레벨이 8개로 나눠져 있어요.오전 3시간 공부하고, 오후 2시간 공부해서 하루에 5시간씩, 일주일에 25시간을 공부하게 됩니다.
저는 중급으로 들어오긴 했는데요, 외국 학생들이 스피킹을 참 잘해서 처음에는 말도 잘 못하고 우물쭈물 했었는데요, 지금은 적응해서 열심히 한마디라도 더 하려고 노력한답니다.
근데 문법은 제가 제일 잘하는듯해요
. 역시 듣던 대로 한국학생들은 문법에 강하고, 유럽학생들은 스피킹에 강한 것 같습니다.
여기는 일반 영어 수업 말고도 비즈니스 영어랑 시험 과정도 있어서 나중에 레벨이 조금더 오르면 다른 수업도 도전해 보려고 생각 중이예요.
그리고 여기 기관이 학교이다 보니 지금은 정규 과정에 큰 뜻은 없지만, 공부하다가 생각이 바뀌면 정규 과정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AIS는 수업도 참 좋지만, 매일 진행되고 있는 액티비티도 좋아요.선생님들이랑 학생들이랑 바닷가에 가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하고, 맛집 가서 먹기도 하고 함께 다니면서 영어 쓸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서 매일 기대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기숙사도 깔끔하게 되어 있고, 교실이랑 가까워서 생활하기도 편리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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